개봉 다음일 6월 25일 영화를 봤습니다. 솔직히 저는 영화를 보기 전까지 시력을 잃는다는 것이 어느 정도의 공포인지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영화 '눈동자'는 6월 24일 개봉한 신민아 주연의 범죄 스릴러로, 각막 이식이 시급한 주인공이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시력을 잃어가는 속도와 범인을 찾아야 하는 시간이 동시에 줄어드는 구조, 그 압박감이 생각보다 훨씬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각막이식 타임리밋과 서사 구조영화의 핵심 설정은 '각막 이식(corneal transplantation)'입니다. 각막 이식이란 손상되거나 혼탁해진 각막을 기증자의 각막으로 교체하는 수술로, 시력 회복을 위한 안과 분야에서 비교적 보편화된 수술이지만 공여 각막의 수급 문제로 대기 기간이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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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3.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