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놀랬습니다. 전문 개발자도 아닌 법제처 사무관이 대통령 지시 한 달 만에 AI 법령비서를 직접 만들어냈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저는 "그게 가능해?" 싶었습니다. 법령과 판례 약 24만 건을 학습해 일상어로 질문하면 관련 법조문과 판례를 비교·분석해 답해주는 서비스, 직접 써볼 기회는 아직 없었지만 이 사례가 AI를 바라보는 제 시각을 꽤 많이 흔들어놓았습니다.공무원이 직접 만든 AI, 현장 경험이 핵심이었다저도 처음엔 AI 서비스는 대형 IT 기업이나 전문 연구진이 만드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례를 보면서 그 전제가 완전히 틀린 건 아니지만, 적어도 전부는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법제처 법령정보총괄과의 이기승 사무관은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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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8.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