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키나와에 여행갔을 때, 현금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편의점에서도, 웬만한 식당에서도 카드가 됐으니까요. 그런데 2025년 7월, 일본 최대 규모의 카드 결제대행사 파산이 터지면서 일부 음식점의 카드 결제가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밥 먹고 나서 카드가 안 된다는 상황,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젠토신 파산, 무슨 일이 있었나2026년 7월 6일, 오사카지방법원이 카드 결제대행사(Payment Service Provider) 젠토신에 파산 결정을 내렸습니다. 여기서 결제대행사란, 음식점 같은 가맹점과 카드사 사이에서 결제를 처리해주는 중간 사업자를 말합니다. 소비자가 카드를 긁으면 카드사 대신 이 업체가 돈을 가맹점에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카드사에서 정산받는 구조입니다.젠토신은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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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2. 15:42